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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팔 사흘째 보복에 보복…사망자 속출, 고층건물들 와르르

2021-05-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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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7년 만에 발생한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무장 정파 하마스의 대규모 무력 충돌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사상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12일(현지시간) AP·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부터 가자지구 내 하마스의 주요 시설 수신 곳을 전투기로 폭격했는데요.

AFP 통신은 계속되는 공습으로 가자지구 내 고층 건물이 대부분 파괴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의 하마스 사령관이 사망했는데요.

하마스, 이슬라믹지하드 등 가자지구 무장 조직은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이날 늦은 오후까지 이스라엘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로켓포 공격을 계속했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한 사망자가 어린이 14명을 포함해 5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는데요.

이스라엘 보건당국도 이날 로켓포 등의 공격으로 6명이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제작 : 김해연·박도원>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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