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맏형' 이춘연 대표 영결식…애도 물결

지난 11일 별세한 이춘연 씨네2000 대표 겸 영화인회 이사장의 영결식이 오늘(15일) 오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준익 감독과 배우 안성기, 설경구 등 영화계 인사들은 생전 고인의 모습을 추억하며 눈물 속에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영화인장으로 치러진 영결식은 영화진흥위원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습니다.

고인은 '접시꽃 당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여고괴담' 시리즈 등을 기획, 제작하며 한국 영화의 중흥을 이끌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5/15 17:5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