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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먼지구름 일으키며 와르르…가자지구 외신 입주 건물까지 폭격

2021-05-1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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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내 AP 통신 등 외신들이 입주건 건물이 파괴됐다고 AP·AFP 통신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공습으로 파괴된 '잘라 타워'는 12층 규모로 AP통신, 카타르 국영 방송 알자지라 등 다수 외신 언론사가 현지 사무실로 이용하는 건물인데요.

폭탄을 맞은 건물은 거대한 먼지구름을 일으키며 무너졌다고 AP는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폭격 후 "해당 건물이 하마스에 의해 군사적으로 사용된다"면서 공습 이유를 밝혔습니다.

게리 프루잇 AP 통신 사장은 이날 낸 성명에서 "우리는 사전에 폭격 경고를 받았으며 기자와 프리랜서 12명은 가까스로 건물을 빠져나와 화를 면했다"면서 "세계는 이 일로 가자에서 일어나는 일을 더 적게 알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최수연>

<영상: 로이터·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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