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푸에블라주 사카테펙의 들판에 지난달 말 처음 생긴 싱크홀의 지름이 최초 5m에서 현재 126m까지 커졌습니다. 싱크홀 옆에 있던 가옥 한 채도 일부 붕괴돼 싱크홀에 빨려 들어가기 시작했고, 개 두 마리도 싱크홀에 빠졌다가 나흘만에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싱크홀 생성 이유가 불분명 한 가운데 당국은 사고 위험을 고려해 사람들의 접근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6/11 16: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