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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법 위반' 기성용 혐의 벗어…부친만 기소의견 송치

2021-06-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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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축구선수 기성용이 혐의를 벗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농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성용 아버지 기영옥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기씨는 아들 기성용과 함께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 농지 10여 개 필지를 50억 원에 매입하면서 허위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하고, 토지 일부를 불법 형질 변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기성용에 대해선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축구센터 건립용으로 돈만 댔다'는 기성용의 주장을 반박할 증거를 찾지 못했다는 겁니다.


앞서 기성용은 경찰 조사에서 "아버지가 축구센터를 건립하겠다고 해, 돈만 보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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