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리얼돌의 설립자이자 CEO인 매트 맥멀렌은 최초로 남성 모양을 본뜬 리얼돌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13일(현지 시간) 맥멀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성의 몸을 한 리얼돌 '헨리'를 선보였는데요.
맥멀렌은 "구매자가 배송 전에 자신의 취향을 설정하면 이에 맞춰진 맞춤형 로봇을 받을 수 있다"며 "고객이 선호하는 부분을 강조하고 또 헤어스타일을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맥멀렌은 "트럭을 들어 올릴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며 "현재 기계의 강도, 안전과 관련한 추가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고객이 곧 리얼돌의 취향을 선택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박도원>
<영상 : 매트 맥멀렌 인스타그램>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6/16 17:4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