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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무게만 35kg…57m 거대 관음상에 씌운 코로나 마스크

2021-06-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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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일본의 한 사원에서 아파트 20층 정도 높이의 불상에 마스크를 씌워 화제입니다.

15일(현지시간) 일본 후쿠시마현 아이즈와카마츠시에서는 높이가 무려 57m나 되는 거대 불상에 마스크를 씌워주는 작업을 진행했는데요.

이 마스크는 가로 4.1m, 세로 5.3m에 무게만 35kg에 달했다고 합니다.

관음상 얼굴까지 올라간 작업자들이 마스크를 씌우는 데 3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빨리 끝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씌웠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제거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문근미>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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