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중국을 방문합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셔먼 부장관이 방중 기간 톈진에서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등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셔먼 부장관이 "미국의 이해관계에 부합하는 영역과 중국의 행동이 심각한 우려를 낳는 영역을 두고 중국과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통신은 미국이 셔먼 부장관 방중 때 중국과 논의하고 싶은 주제로 북한과 이란, 기후변화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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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7/22 07: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