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급감했던 국내 항공 교통량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선을 중심으로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 공항에 이착륙하거나 영공을 통과한 항공편은 21만6,605대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는 5% 감소한 것이지만 하반기보다는 12%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국제선은 28.5% 감소한 반면, 국내선은 25.8%가 늘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7/22 12: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