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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금융부채 14.8% 증가…실물자산 증가율 2배

2021-07-2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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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금융사를 제외한 국내 경제주체들의 금융자산과 부채 증가 속도가 비금융자산에 비해 현저히 빨랐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비금융법인, 가계와 비영리단체, 일반정부의 금융자산은 1년 전보다 12.6%, 금융부채는 14.8% 각각 증가했습니다.


이는 각각 6.6%, 6.0%였던 재작년보다 2배 안팎에 이르는 증가율입니다.


반면, 재작년 6.2% 늘었던 실물자산은 지난해 7.4%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한편, 가구당 순자산은 부동산, 주식 등 자산가격 상승으로 재작년보다 10.6% 증가한 5억1,22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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