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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브] 확진 1,842명 '최다'…수도권 4단계 연장 무게

2021-07-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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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를 적용한지 열흘이 지났지만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최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 연장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 현 상황에 대한 진단과 전망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오창석 시사평론가 어서오세요.

<질문 1> 신규 확진자가 1,800명을 넘었습니다.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지 1년 반 동안 18만여 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 중 5.5%인 1만 명이 지난 한 주에 발생했습니다. 현 상황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질문 2> 청해부대에선, 승조원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301명 중 27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방부가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감사에 착수한 만큼 감사 결과에 따라 책임자들 문책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질문 3>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4차 유행, 아직 정점을 찍었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하는데, 과연 언제쯤 지금의 추세가 꺾일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4> 수도권에서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지 열흘이 지났는데, 최근 확진자 추이를 보면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건지 의문입니다. 방역 당국에선 1주일 정도 후부터 효과가 나타날 거라고 전망했었는데,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정부가 이번 일요일에 수도권 거리두리 연장 여부를 결정해 발표할 예정인데요.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한데요. 어떤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5-1> 애초 정부가 '짧고 집중적인' 4단계를 선언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워진 만큼 현재의 거리두기에 더해 추가 방역 대책을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일각에선 비수도권에도 일률적으로 3단계를 적용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더라고요?

<질문 6> 이렇게 비수도권 지역발생 감염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이어갔고, 비중도 36%에 육박한 상황인데요. 특히 부산은 하루 확진자가 100명을 넘었어요? 가수 나훈아 씨의 부산 콘서트도 취소됐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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