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낮 최고 38도에 에어컨 풀가동…다음 주도 푹푹 찐다

(서울=연합뉴스) 한반도가 뜨거운 공기에 덮였습니다.

절기상 가장 덥다는 '대서'인 22일 낮 최고기온이 최고 38도 이상으로 치솟는 가운데 폭염이 적어도 다음 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다음 주 아침 기온은 23∼26도, 낮 기온은 30∼35도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우진규 예보분석관은 "다음 주 초 더위가 한 단계 누그러지는 것처럼 예보가 나가 있지만, 6호 태풍 '인파'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태풍에서 쏟아져 올라오는 열기가 전해진다면 기온이 예상보다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박혜진·김도희>

<영상: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7/22 17: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