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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열돔 현상 못 견디고 가축 1만7천마리 폐사

2021-07-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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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에 따르면 올 여름 충북에서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은 23개 농가 1만7천여 마리에 이릅니다.


밀집 사육 등으로 더위에 취약한 닭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돼지가 40마리입니다.


특히 지난 23일 충북 영동의 한 양계농장에서 닭 6천 마리가 무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폐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폭염이 이어지자 충북도는 축산 농가 피해 최소를 위해 시설과 장비 지원에 나서는 등 비상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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