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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독일 화학공단 대폭발…시커먼 연기구름에 다이옥신 함유

2021-07-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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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독일 서부 레버쿠젠의 화학공단에서 27일(현지시간) 발생한 대폭발 사고 이후 인근 지역에 확산한 연기구름에 다이옥신과 PCB(폴리염화바이페닐), 퓨란 화합물 등 독성물질이 함유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환경 당국은 28일(현지시간) 대폭발 사고 이후 다이옥신과 PCB(폴리염화바이페닐), 퓨란 화합물이 함유된 연기구름이 주변 거주지역에 확산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 쥐트도이체차이퉁(SZ)은 이들 화학물질은 환경과 인체에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는데요.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명, 부상자는 31명으로 늘어났고, 5명은 여전히 실종된 상태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문근미>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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