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여성가족부가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안산(20) 선수의 쇼트커트 머리를 둘러싼 '페미' 논란과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 비방 벽화 논란에 대해 30일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가부는 이날 오전 출입기자들에게 '최근 스포츠계와 정치 영역 등에서 제기되는 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문자로 배포했습니다.
여가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여성 혐오적 표현이나 인권 침해적 행위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여가부 관계자는 "최근 특정 개인에 대한 도 넘은 비방이 이어지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여성혐오와 인권침해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현실이고 앞으로도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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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황윤정·김도희>
<영상: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7/30 17:0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