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피서 절정기를 맞아 강원 동해안의 한 호텔에서 수십 명이 풀 파티를 벌이다가 적발됐습니다.
강릉시는 풀 파티가 벌어진 강릉 시내의 A 호텔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0일간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다고 1일 밝혔는데요.
호텔 측은 강릉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할 위험이 커 사전에 파티를 금지했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문근미>
<영상 : 강릉시청 제공>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8/02 10:5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