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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남은 술병과 휴대전화…늦은 밤 자물쇠 뜯고 들어가니

2021-08-0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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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지난달 29일 늦은 밤 전북 군산시 나운동의 한 유흥주점.

주변 업소들은 모두 문을 닫았지만, 이곳에서만 들리는 에어컨 실외기 소리에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관들이 업소로 들이닥쳤습니다.

특사경들이 소방관들의 협조로 자물쇠를 뜯고 들어가자 업소 곳곳에는 방금 전까지 손님들이 있었던 흔적이 발견됐는데요.

현장에는 절반 이상 남은 양주와 안주, 손님들이 달아날 때 미처 챙기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 휴대전화와 가방 등이 발견됐습니다.

업주가 경찰관들에게 문을 안 열고 버티는 사이 손님들은 줄행랑을 친 것인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문근미>

<영상 : 전라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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