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한식(K-푸드)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호주 대표 미식의 도시 멜버른에서는 건강하고 맛도 좋은 한식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합니다.
멜버른에 다양한 한국 프랜차이즈들이 진출했는데요.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기존 한식이 코리안 바비큐, 비빔밥으로 대표됐다면 지금은 빙수, 국밥, 떡볶이 등 메뉴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식에 대한 관심은 한국식품 소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발효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2020년 한국의 대호주 김치 수출은 전년 대비 62% 증가했습니다. 호주 전역 600개의 매장이 있는 슈퍼마켓 체인 푸드웍스(FoodWorks)는 올해 한식 입점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한국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며 코트라 무역관에 도움을 의뢰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제작 : 이세영>
<영상 : 코트라>
sev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8/05 10:0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