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독립운동가 후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만화가 윤서인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씨는 지난 1월 12일 SNS에 '친일파 집과 독립운동가 후손의 집'이라는 설명이 붙은 사진을 올리고 "친일파 후손들이 저렇게 열심히 살 동안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도대체 뭐한 걸까"라는 글을 올려 독립운동가 후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독립유공자 및 후손 463명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모욕 혐의로 윤씨를 지난 7월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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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9/15 05:4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