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탈레반 재집권 후 히잡과 부르카 등의 복장 착용을 강요받고 있는 가운데 소셜미디어에서 이를 거부하는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온라인 저항운동은 바하르 잘랄리 전 아프간 아메리칸대 교수의 주도로 시작됐고, SNS에는 '내 옷에 손대지 마'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아프간 여성들이 화려한 전통 의상을 입은 사진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9/15 11: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