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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0개월 만에 방한 왕이 "한중, 이사할 수 없는 가까운 이웃"

2021-09-1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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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국과 중국의 외교 수장이 15일 양국관계 발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며 전략적 동반자 관계 내실화를 강조했습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한중외교장관 회담 모두발언에서 한국에 대해 "이사할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고 서로 떠날 수 없는 파트너"라고 밝혔는데요.

그는 "근 30년 이래 양국은 상호 근절된 상태에서 밀접한 교류를 하게 되고 서로 서먹한 사이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중한관계는 부단히 새로운 단계에 오르고 갈수록 성숙해지고 안정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왕이 부장의 이번 방한은 지난해 11월 이후 약 10개월 만이며, 한중 외교장관회담은 지난 4월 정 장관의 중국 푸젠성 샤먼 방문 이후 5개월 만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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