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스가, 北미사일 발사에 "안보리 결의위반…엄중 항의"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오늘(1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엄중히 항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총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이같이 밝히고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관련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스가 총리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후 중부 내륙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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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9/15 17:2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