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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효능 두 달에 6%씩↓…부스터샷 필요"

2021-09-16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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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업체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시간이 갈수록 감소한다며 미 당국에 부스터 샷, 즉 추가 접종을 승인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화이자는 미 식품의약국 FDA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임상시험 결과 백신의 효능이 2차 접종 후 두 달마다 약 6%씩 약해졌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는 2차 접종 6개월 후 3차 접종이 필요하다며, 3차 접종을 하면 면역 반응이 향상됐다고 말했습니다.

FDA는 오는 17일 부스터 샷 승인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외부 전문가 패널 회의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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