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블랙핑크 기록 깬 리사 솔로 앨범, 유튜브도 판매량도 신기록

(서울=연합뉴스)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첫 솔로 앨범으로 K팝 여자 가수 최다 초동(첫 주 판매량) 기록을 경신하며 막강한 '솔로 파워'를 입증했습니다.

1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0일 발매된 리사 솔로 싱글 '라리사'(LALISA)는 전날까지 한터차트 기준 73만6천여장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블랙핑크가 지난해 정규 1집 '디 앨범'으로 세운 K팝 여자 아티스트 최다 초동 기록(약 69만 장)을 깼는데요.

소속사는 "한터차트 집계는 미국·유럽 지역의 수출 물량 일부가 포함되지 않는다"며 "해외 판매분을 포함하면 '라리사' 초동은 80만 장을 훌쩍 넘긴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동명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동안 유튜브 조회수 7천360만 건을 돌파하며 세계 솔로 가수 뮤직비디오 중 일일 최다 시청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박혜진·김도희>

<영상: BLACKPINK 유튜브>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9/17 15:5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