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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서울 확진자 1천명' 오나…"명절 대이동 여파 내주까지"

2021-09-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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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폭증하면서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434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수치는 29만5천132명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8월 11일 2천221명 이후 최다입니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가 907명으로 1천명에 근접했습니다.

그외 경기 708명, 인천 140명, 대구 128명, 충남 75명 등으로 수도권의 폭증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명절 대이동의 여파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내주까지의 방역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이동량이 늘면 확진자도 늘 것이라는 많은 전문가의 예측이 있었지만, 그 확산세가 놀라우면서도 이러한 상황을 미리 막지 못해서 대단히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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