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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성형수술 실패로 은둔"…전설의 슈퍼모델 누구?

2021-09-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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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1990년대 이름을 날렸던 캐나다의 유명 슈퍼모델 린다 에반젤리스타(56)가 성형수술 실패 후 은둔생활을 이어오다 최근 소송에 나섰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에반젤리스타는 전날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동료들이 활약하는 와중에 왜 일을 쉬었는지 궁금했던 팔로워들에게 설명하자면 그 이유는 냉동 지방분해 시술로 참혹하게 망가졌기 때문"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시술 이후 오히려 지방이 증가하는 부작용을 겪었고 두 차례의 교정 수술에도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털어놨는데요.

또 부작용으로 인해 "생계가 무너졌을 뿐만 아니라 깊은 우울증과 슬픔, 자기혐오에 이르는 악순환에 빠졌다"며 그 과정에서 은둔 생활을 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에반젤리스타는 앞서 지난 21일 시술 위험성을 의도적으로 숨기거나 충분히 경고하지 않았다면서 시술업체를 상대로 5천만달러(약 588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황윤정·남이경>

<영상: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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