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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한국영화 강세' 주말 극장가…볼만한 영화는?

2021-09-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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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대목이라 불리는 추석 연휴에 맞춰 개봉한 한국 영화 2편이 연이어 선전하고 있습니다.

10월 황금연휴에는 한국 영화들이 과연 어떤 성적을 거둘지 벌써부터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김효정 영화평론가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지난 15일 개봉하자마자 1위에 이름을 올린 영화 '보이스'가 10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습니다. 배우 변요한·김무열 주연의 보이스피싱 조직 추적기를 다룬 영화인데, 흥행 비결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2> 기찻길은 있어도 역은 없는 동네 역 설치 둘러싼 훈훈한 이야기가 따뜻하게 펼쳐지는 영화 '기적'은 어제 하루 기준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습니다. 악역 하나 없는 '착한 영화'라 온 가족이 관람하기에 제격인데요. 관람 포인트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3> 영화 '겟아웃'으로 관객들을 소름 돋게 했던 조던 필 감독이 각본과 제작에 참여했고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영화 '캔디맨'이 북미 현지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며 화제인데요. 특히 영화가 주는 메시지가 주목받고 있어요?

<질문 4> 올 하반기에는 할리우드 대작 개봉이 예정돼 있습니다. 한국영화의 경우 굵직한 화제작의 개봉 소식은 들리지 않는 만큼 당분간 극장가는 외화가 주도권을 쥘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음 달, 볼만한 외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질문 5> 특히 영화 '듄'이 일찍이 개봉한 세계 24개 국가에서 모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화로 450억 원의 오프닝 흥행 수익을 거둬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는데요.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라고요?

<질문 6> 영국 감독 로저 미셸이 향년 65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감독 로저 미셸하면 아무래도 유명 로맨틱 코미디 영화 '노팅 힐'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질문 7>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다양한 작품이 상영됩니다. 특히 배우 이제훈·박정민·손석구·최희서는 부산에서 감독으로 데뷔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영화들을 선보일 예정인가요?

<질문 8> 비경쟁 독립영화제 '인디포럼 2021'이 '너머의 장소성'을 조망하자는 취지로 '다른 곶'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오는 30일 개막합니다. 이번 영화제의 의미는 무엇이고, 어떤 작품들을 주목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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