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7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국제외식산업 박람회를 방문했다가 신원 미상의 남성이 던진 삶은 계란에 어깨를 맞았습니다. "혁명 만세"라고 외치며 계란을 투척한 이 남성은 즉각 체포됐는데요. 내년 대선을 앞두고 있는 마크롱 대통령은 "만약 그 사람이 나에게 할 말이있다면 오도록 하라"며 행사를 이어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6월 지방 순회 당시 군중과 악수를 나누다 한 청년에게 뺨을 맞았고, 대통령 후보시절에도박람회를 찾았다가 날계란을 맞기도 했습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9/28 11:1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