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기 의정부교도소를 탈주해 28시간여 만에 자수한 20대 남성의 구속 여부가 28일 가려집니다.
절도 등의 전과로 구속 전력이 여러 차례 있는 A씨는 이날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의정부지방법원에 출석했습니다.
호송차에서 내려 모습을 드러낸 A씨는 "탈주 계획은 미리 세웠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요"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탈주 후 자수한 그는 "아버지의 설득 때문에 자수한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자 "그냥 제가 자수한다고 했다"라고 답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9/28 15:1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