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으아악~! 나 좀 살려줘"…5살배기의 생애 첫 롤러코스터 탑승기

(서울=연합뉴스) 생애 처음으로 롤러코스터를 경험한 5살배기 영국 아이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화제입니다.

2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블랙풀에서 올해 5살이 된 에이든이 가족과 함께 놀이공원을 찾았는데요.

에이든은 엄마와 함께 생애 첫 롤러코스터 타기에 도전했습니다.

지켜보는 아빠에게 "다녀올게요" 인사까지 건네며 밝은 표정으로 출발한 에이든의 얼굴은 그러나 롤러코스터가 높이 올라갈수록 점점 일그러졌는데요.

이어 내리막길을 만난 롤러코스터가 곤두박질치자 에이든은 참았던 고함을 마구 질러댔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는 몇 차례 고비에서도 입을 굳게 다물고 참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터널을 끝으로 도착지점에 다다르자 에이든의 표정은 점점 밝아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김해연·남이경>

<영상:로이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9/28 17:3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