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아파트 발코니에서 성관계를 하다가 미끄러진 여성이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다행히 승용차 지붕 위로 추락하면서 목숨은 건졌습니다.
28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 5일 대만 타이베이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갑자기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발코니에서 한 여성이 수직으로 떨어졌는데요.
자동차 지붕 위에 엉덩방아를 찧은 여성은 허리를 다쳤는지 허리를 자꾸 만졌습니다.
잠시 후 웃통을 벗은 채 달려나온 남자친구가 그녀를 병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이 여성은 2주 이상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남궁정균>
<영상 : 로이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9/28 17: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