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전자발찌 훼손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전국 13개 보호관찰소에 신속수사팀을 꾸렸습니다.
그제(12일) 신설된 신속수사팀은 전자발찌 훼손 여부 등 준수사항 위반 여부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합니다.
또 전자감독담당자의 지도감독 업무와 신속수사팀의 수사 업무를 분리해 전자발찌 관련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모든 경우에 현장 출동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수사팀은 총 78명으로, 평균 9년 이상 보호관찰 업무 경력을 가진 인원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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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0/14 06: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