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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장병 똑같은 운동복·전투화…내년부터 순차 보급

2021-10-14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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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이등병부터 4성 장군까지 모든 장병이 동일한 운동복과 전투화를 착용하게 됩니다.

육군은 어제(13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피복류를 통일하겠다며 이같이 업무보고했습니다.

품목은 계절별 운동복 3종과 운동모, 플리스형 스웨터 등입니다.

신발 끈과 지퍼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신속 착용 패드'가 보급되면서 간부 전투화의 상징인 '지퍼식 전투화'도 사라질 전망입니다.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은 "이등병부터 장군까지 전 장병이 동등하게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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