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美연준, 11월 중순 또는 12월 중순 테이퍼링 시작 관측

2021-10-14 08:24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다음 달 또는 12월에 자산매입 축소, 즉 테이퍼링이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준이 공개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광범위한 경제 회복이 계속될 경우 점진적인 테이퍼링 절차를 시작하는 게 적절하다"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연준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매달 1천200억 달러 상당의 미 국채와 주택저당증권을 매입해 시장에 돈을 풀고 있습니다.


테이퍼링은 자산매입 규모를 매달 150억 달러씩 8개월에 걸쳐 축소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