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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4자 가상대결서 李 34.0%-尹 33.7%…李 32.4%-洪 27.2%

2021-10-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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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가상 대결에서 근소한 차이로 앞섰습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전국 2천27명을 대상으로 이 후보, 윤 전 총장, 정의당 심상정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4자 가상대결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 후보는 34.0%, 윤 전 총장은 33.7%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격차는 0.3%포인트로 오차범위(±2.2%) 내였습니다.

심 후보와 안 대표는 각각 4.2%, 4.0%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윤 전 총장 대신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조사대상에 포함된 가상 4자 대결에서 이 후보와 홍 의원의 지지율은 각각 32.4%, 27.2%로 집계됐는데요. 이어 안 대표가 5.1%, 심 후보는 5.0%의 지지율이 나왔습니다.

보수 야권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윤 전 총장이 30.3%로 가장 높았고, 홍 의원(25.5%)과 유승민 전 의원(12.5%) 순이었습니다.

한국갤럽이 머니투데이 의뢰로 11~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6명을 대상으로 가상 대결을 한 결과에서도 이 후보는 43.0%로, 윤 전 총장(40.4%)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습니다.

그러나 이 후보와 홍 의원의 가상 대결에서는 각각 40.6%, 40.7%로, 홍 의원이 이 후보를 0.1% 포인트 격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29.0%)과의 양자 대결에선 45.2%,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28.9%)에 맞서선 45.5%를 각각 기록하며 오차범위를 넘는 우세를 나타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문관현·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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