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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 기원조사 계획에 中 "다른 곳에서 해야"

2021-10-1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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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기원을 밝히기 위한 세계보건기구, WHO의 추가 조사 계획에 중국이 사실상 제동을 걸었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WHO는 코로나19의 중국 우한 기원설을 조사할 목적 등으로 미국과 중국, 독일, 러시아를 포함해 다양한 국가의 출신 과학자 26명이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측은 이미 WHO 조사에 협조한 만큼 추가 조사는 다른 곳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맞섰습니다.


이에 앞서 WHO가 이끈 조사팀은 올 초 우한과 주변 지역에서 4주간 현장 조사를 했지만 자료 부족 등으로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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