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동작구의 한 아파트에서 43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아파트 거주자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3일까지 4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39명입니다.
역학조사 결과 공용 엘리베이터와 경비원, 미화원 등이 이용하는 지하 휴게실에서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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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0/14 19:1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