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통화했다고 교도통신이 오늘(15일) 보도했습니다.
지난 4일 기시다 총리가 취임한 이후 한일 양국 정상이 대화를 나눈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가 취임한 날 축하 서한을 보내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통화는 취임 인사를 겸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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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0/15 19: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