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 고의 충돌을 시도했다는 의혹에 이어 불법 도청 정황까지 불거진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씨에 대한 고발 민원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돼 서울경찰청으로 왔지만, 아직 배당은 안 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민원은 심 씨가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다른 사람들의 대화를 몰래 녹음했다면서 이를 처벌해달라는 취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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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0/16 09: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