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대장동 키맨' 남욱 공항서 체포…"죄송하다"

(서울=연합뉴스)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가 18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남 변호사는 이날 새벽 5시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는데요.

공항에 대기하고 있던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그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체포영장으로 신병을 확보해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했습니다. 5시 44분께 검찰 직원과 함께 입국 게이트에 모습을 드러낸 남 변호사는 취재진이 쏟아내는 각종 질문에 "죄송하다"는 한 마디만 남긴 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

<영상 :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0/18 06:3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