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생수병 사건' 의식불명 직원 1명 끝내 숨져

2021-10-24 13:52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서울 서초구의 한 회사 사무실에서 생수병에 든 물을 마신 뒤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남성 직원이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그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아온 이 남성은 쓰러진 지 엿새째인 어제(23일) 사망했습니다.


이 남성의 혈액에선 농업용 살충제 원료가 발견됐는데,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할 예정입니다.


함께 물을 마신 뒤 쓰러진 여성 직원은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