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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현상금 58억' 콜롬비아 마약왕…체포 직후 남긴 말은

2021-10-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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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콜롬비아 최대 마약 카르텔 '걸프 클랜'(Gulf Clan)의 두목인 다이로 안토니오 우스가(50), 일명 '배꼽털'(Otoniel)이 지난 23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북부 접경도시 네코클리시에서 체포됐습니다.

콜롬비아 내 32개 주 중 12개 주에서 조직원만 3천800명을 거느린 우스가는 그간 체포를 피해 시골 은신처를 숨어다녔다고 하는데요.

콜롬비아 당국은 그를 체포하고자 특전사 500명, 헬리콥터 22대를 투입하고 신호 정보 전문가, 영국·미국 요원 50명과 공동작전을 펼쳤습니다.

미국에서는 우스가의 은신처 등 정보를 제공하는 제보자에게 500만 달러(58억8천만원), 콜롬비아 정부는 30억 페소(9억4천만원)의 보상금을 내걸 정도로 꼭 잡고자 했던 인물인데요,

체포 직후 우스가가 군인들에게 남긴 말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무엇이었을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오예진·이혜란>

<영상 : 로이터·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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