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저녁 7시 20분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의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과 경찰 등 130여 명과 장비 30여 대가 투입돼 불은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35명이 아파트 건물을 빠져나오지 못해 구조됐고, 10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한때 주민 2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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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1/25 07:3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