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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샷 맞은 푸틴, 비강 백신 임상 시험도 참여

2021-11-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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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에서 개발 중인 코에 뿌리는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임상 시험에 참여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어제(24일) 보건 관련 내각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주사 형태의 추가접종, 부스터샷을 맞은 다음 날 가루 형태의 비강 살포형 백신도 투약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푸틴이 참여한 가루 형태의 비강 백신은 임상시험 승인만 났으며, 실제 임상이 시작되지는 않았다고 타스 통신은 전했습니다.

푸틴은 또 지금까지 추가 접종 후 아무런 부작용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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