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방역 공세 강화…발이 닳도록 뛰어다녀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치밀하고 강도 높은 조치를 계속 취하며 방역 공세를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날이 갈수록 세계적인 방역형세가 최악의 상태에 접어들고 있다"며 "겨울철 비상방역 사업의 절박감을 인식시키고, 사람들 속에서 해이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안전을 위해 최대 마력을 내고 있는가 끊임없이 묻고, 발이 닳도록 뛰어다녀야 한다며 방역사업에 있어 간부들의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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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1/25 13:0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