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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집값 비싼 도쿄에 '월세 천원' 초소형 임대주택

2021-11-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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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가구 업체 이케아가 일본 도쿄 도심에 월세 99엔, 우리 돈 약 1,000원짜리 초소형 임대주택을 내놨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면적이 약 10㎡에 달하는 이 주택은 도쿄 번화가인 신주쿠에 있으며 내달 3일까지 세입자를 모집합니다.

스무 살이 넘어야 입주 가능하고 수도와 가스, 전기료는 세입자 부담입니다.

이케아는 "공간의 수직 활용이 핵심"이라며 "공간을 3차원으로 나누니 제한된 공간에 새로운 가능성이 생겨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쿄는 세계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곳 중의 하나로 최근에는 초소형 아파트가 대세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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