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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복층 월세 '단돈 1천원'…이케아, 도쿄에 3평짜리 아파트

2021-11-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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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가 일본 도쿄 도심에 월세 1천원짜리 초미니 아파트를 선보였습니다. 크기는 3평(10㎡) 정도에 불과한데요.

이 집은 도쿄서도 비싼 집값으로 악명높은 신주쿠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2층 복층형의 내부에는 개인 공간과 응접 공간이 구분되고, 화장실과 샤워실까지 갖췄습니다.

월세는 99엔, 우리 돈으로 약 1천원인데요.

이케아는 내달 3일까지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세입자를 모집합니다.

이케아는 공간을 최대한 활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웹페이지를 통해 "공간의 수직 활용이 핵심"이라며 "공간을 3차원으로 나누니 제한된 공간에 새로운 가능성이 생겨났다"고 이케아는 밝혔는데요.

도쿄는 세계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곳 중의 하나죠. 최근에는 초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영상 보시겠습니다.

<제작 : 진혜숙·서정인>

<영상 : 이케아 재팬 유튜브·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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