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서 도로 포장 장비에 깔려 3명 사망

어제(1일)저녁 경기도 안양시 안양여고 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도로 포장 장비에 깔려 작업자 3명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1일) 오후 6시 40분쯤 전기통신 관로 매설 공사 현장에서 63살 이 모 씨 등 60대 남성 작업자 3명이 바닥 다짐용 장비에 깔렸습니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고,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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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2/02 07: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