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서울시가 3일 밝혔습니다.
수달은 식육목 족제비과에 속하는 반수생동물로, 하천생태계의 건강성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로 꼽히는데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수달의 서식 확인은 여의샛강생태공원의 생태계가 한층 개선됐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김가람>
<영상 : 연합뉴스TV·서울시 제공>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2/03 15:1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