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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방역패스 논란 커지자…김총리 "공동체 보호 최소한의 약속"

2021-12-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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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을 막는데 모든 방역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오미크론의 위협이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연말까지 오미크론 대응에 모든 방역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미크론 대응과 함께 ▲ 백신접종 가속화 ▲ 병상확충 ▲ 재택치료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를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두고 '미접종자 차별' 등의 지적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방역패스는 성인 10명 중 9명이 기본접종을 마친 가운데 감염 위협으로부터 미접종자를 보호하는 조치"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문제를 제기하는 분도 있지만, 방역패스는 부당한 차별이 아니다"라며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해 모두 함께 지켜야 할 최소한의 약속"이라며 협조를 구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전석우>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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